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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운영해보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그래도 꿋꿋하고 재밌게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어제 먹었던 맥주블랑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사실​ 1664블랑 맥주는 처음먹어보는데요.

인상깊게 먹었던 빅웨이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 병이나 생으로 먹어보진 못했구요.

캔으로만 먹어보았는데 제가 애정하는 에일느낌이

나서 정말 좋더라구요.

마시는동안 정말 음료수 같았어요.

맥주는 보통 텁텁하고 쓴맛이 있기마련인데

블랑은 제가 생각했던 맛과 아주 달랐습니다.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1664 블랑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블랑은 폴란드가 원산지인 맥주예요.

알콜도수는 5도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밀, 글루코오스 시럽, 합성향료(카라멜향),

시트러스향, 호프추출물, 오렌지껍질, 고수, 밀]

고수가 들어가는게 보이시나요?

소개글을 보니 탁한 오렌지 색을 띄며 오렌지 껍질의

새콤한 향과 고수 그리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레몬과 오렌지같은 새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밀과 고수의 맛도 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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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삿포로잔에

시원하게 보관한 블랑맥주를 가득 따라보았어요.

거품은 죽지않게 최대한 조심히!

캔이 330ml인데 잔에 알맞게 들어가서 좋네요.

색깔만 보았을 때 정말 탁한 오렌지의 느낌이나요.

착즙한 주스의 색상을 내는데 이런 맥주는 또 처음

봅니다.

일단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세모금 정도 마셨어요.

입안에 도는 향긋함이 아직도 기억에남아요.

주로 과일의 시트러스한 상큼한 맛이 납니다.

한 입 마시고나면 음료수라고 생각될 정도네요.

저처럼 술을 즐겨마시거나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가볍게 드시기에 무리가없어 추천드리고 싶어요.

늦은 밤이었는데 마침 삶아놓은 닭가슴살이

있어 같이 안주하며 맛있게 한 캔 했습니다.

남녀노소 즐기기에 무리없는 맥주를 찾으신다면

블랑으로 즐겨보세요:>


Posted by Chaep :